■ 20250508(陰 04.11) THU 제53회 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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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부모님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20250508(陰 04.11) WED 어버이 날
■ 20250508(陰 04.11) THU 제53회 어버이 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시행일 1973년/현대/기념일/제도/정치·법제/법제·행정
■ 5월 8일 어버이날의 유래
https://v.daum.net/v/20250507230937707
5월 8일 어버이날의 유래[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동아일보 1925년 5월 16일자. 이문영 역사작가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이날이 처음부터 ‘어버이날’이었던 것은 아니다. 1973년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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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25년 5월 16일자]
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이날이 처음부터 ‘어버이날’이었던 것은 아니다.
1973년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기존의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바꾼 것이다.
매년 어머니날마다 “아버지날은 없느냐”는 비아냥거림이 일면서, 결국 부모 모두를 기리는 방향으로 확대됐다.
그럼 어머니날은 언제 생겼을까?
우리의 어머니날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생겨났다.
미국은 1914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Mother’s Day)’로 지정했다.
미국 어머니날의 시작은 1908년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래프턴의 한 교회 예배였다.
애나 자비스가 어머니를 기리며 예배를 열었고, 이것을 계기로 미 전역으로 퍼졌다.
어머니 앤 자비스는 생전에 ‘어머니 우정의 날’을 만들고자 했지만 이루지 못했고, 딸이 그 뜻을 이어 제도화에 성공했다.
미국에는 아버지날도 따로 존재한다.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1910년 소노라 스마트 도드가 남북전쟁 참전 용사 출신으로 5남매를 키우느라 헌신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세계의 어머니날은 1925년 5월 16일자 동아일보 보도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당시 기사는 ‘미국 등지에서는 이날(어머니날) 어머니께 감사와 위안을 주기 위해 가슴에 눈송이같이 흰 가비손 꽃을 꽂는다’고 소개했다.
이듬해 5월에도 동아일보는 ‘어머니가 살아있는 이는 옷깃에 빨간 장미꽃을, 어머니를 여읜 이는 흰색 장미꽃을 꽂아 이날을 기념한다’고 보도했다.
1932년 동아일보가 우리도 어머니날을 기념하자는 사설을 실으며 관심이 시작됐다.
당시 어머니날의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사실과 상상이 뒤섞인 설명이 오가기도 했다.
이렇게나마 널리 알려진 어머니날이 본격적으로 기념된 것은 광복 후였다.
대한부인회가 행사에 앞장섰다.
서울시가 1952년 5월 8일에 어머니날 기념식을 열었고, 1955년 8월 30일에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기념일이 됐다.
어머니날의 기원이 독립운동가 조신성의 장례일에서 비롯됐다는 주장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조
신성은 1953년 5월 5일에 사망했고, 앞서 말한 것처럼 1952년에 이미 서울시 주최로 어머니날 행사가 개최됐다.
당시 어머니날 운동에 앞장섰던 언론인 최은희는 어머니날의 유래를 설명한 칼럼(조선일보 1955년 5월 8일자)에서 “아버지날은 없느냐는 조롱을 받았던 4년 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어머니날이 그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분명히 밝혔다.
조신성은 평안북도 의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남편과 사별한 뒤 일본 유학을 하고 도산 안창호와 교분을 맺으며 진명여학교 교장을 지냈다.
이후 항일무장투쟁과 여성운동에 앞장섰고, 광복 뒤 북한의 회유를 뿌리치고 74세에 남하해 대한부인회 부총재를 지냈다.
하지만 고령에 혈혈단신 남하한 몸이라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다가 부산의 한 양로원에서 82세로 사망했다.
그녀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였지만,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간 인물은 아니다.
어머니날을 만든 애나 자비스는 기념일이 된 후 어머니날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보고 절망했다.
어머니날을 없애려고 노력하기까지 했다.
우리도 어버이날이 상업적으로만 소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문영 역사작가
■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Mundy Sung
卍 20250501(陰 04.04) THU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아부지 어무이요,
하이고오~
오늘이 마 어버이 날이라 카네요
지는 마 불만인기라요
1년 365일 내가 죽는 그날 까지 어버이 날이지 와 오늘만 어버이 날이라 카는지 잘 모르겠어예
그나 저나 거기는 비도 안오고 날씨도 안춥고 편안합니꺼
몇일 전에는 엄마하고 아부지가 정구지를 한짐 지고 와갖고는 홍천 있을 때 그 가마솥 뚜껑 엎어놓고 정구지전도 굽고 배추전도 꾸부서 동네 사람들 하고 막걸리 파티를 했다 아입니꺼
눈 떠 봉께 가시뿌리고 안계시더라꼬예
엄마,
아부지 따라 먼 길 떠난 지 버시로 2년이 넘었네예
지금도 그때 맹크로 어무이가 손으로 꾹꾹 눌라가지고 꾸버 주시던 부추전 냄새가 둘째 아들 코를 미치게 맨드는기라요
아부지요,
옛날에 아부지 따라서 소벌 재실에 묘사 지내로 갔을 때 그때가 그립섬니더
우포늪이 오늘같이 이래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꺼
재실에서는 어른들 앞에서 마룻바닥에 꿇어 앉아있는기 제일 힘들었는데 묘사 지내고 나마 나눠주던 떡, 고기, 나물은 그보다 더 맛있는기 없었는기라예
우쨌든가 엄마 아부지 여기 계실 때 못했던거 거개서도 할 수 있으마 뭐든지 하고 편찮으시지 말고 편안하게 잘 지내이소
지도 뭐 그리 멀지 않는 세월에 아부지 엄마 문안 드리러 가겠슴니더
어머니,
오늘 따라 울 엄마가 손으로 꾹꾹 눌러서 구어 주시던 정구지 전과 집 밥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
엄마,
떠나시기 전 마지막 한 달,
나의 믿음은 울 엄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모실 수 있게 허락해 주었습니다.
‘譫妄(섬망)’으로 엄마가 혼돈의 시공에 있을 때 내가 엄마의 곁을 지키며 함께 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평생 엄마에게 불효한 둘 째 아들이라 그냥 보내드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한평생 못 해본 시간을 마침 혹독한 코로나 기간 중이라 외출도 안하고 24시간 엄마 옆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내가 죽어서 부모님 계신 그 곳으로 가는 그날 까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버지, 막내삼촌, 여동생, 막내제수씨까지 모두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내가 알고 나를 사랑해 주었던 모든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축원합니다.
나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삼재 팔난 우환 질병 걱정 근심없이 잘 먹고 잘 자고 무병장수 만수무강하기를 나의 믿음에 축원합니다.
20250508 THU
엄마의 둘째 아들 合掌
■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Mundy Sung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卍 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국제불교 觀音寺
☯ 20250501(陰 04.04) THU 16:33 國際佛敎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본당 1층 북측 벽면에 새겨진 般若波羅蜜多心經, 전체 조각품중 하나로 화강석판에 조각을 한 것으로 높이 평가 될수 있는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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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80236
요약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은 해인사 대적광전과 법보전에 안치되어 있는 비로자나불좌상의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유물로, 전체 62건 266점 중의 2점에 해당한다. 이 유물들의 조성 시기는 고려와 조선 초기에 해당하며, 조선 전기의 후령통과 고려와 조선시대의 복식류, 전적, 다라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은 가야산 해인사 대적광전(大寂光殿)과 법보전에 안치되어 있는 비로자나불좌상의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유물로, 전체 62건 266점 중의 2점에 해당한다. 이 유물들의 조성 시기가 고려와 조선 초기에 해당하며 조선 전기의 후령통과 고려와 조선시대의 복식류, 전적, 다라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은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에서 발견되었으며, 전체 4면으로 이루어진 절첩의 호접장(蝴蝶裝) 형식으로 제책되어 있다. 책의 외형적 크기는 26.0×10.6㎝이며, 인쇄 부분의 광고(匡高)는 19.7㎝로 본문에는 계선이 없으며 행자수를 보면 제1면은 6행 16자이고 제2~4면은 5행 16자이다. 표지의 제첨(題簽)에는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으로 ‘학립사횡(鶴立蛇橫, 옴아라남아라다)’과 서명인 ‘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고 묵서되어 있다. 또 제첨제 밑에 붉은색의 종이끈이 있다.
권말에는 본문이 끝나고 진언 주(呪)가 한자음 표기 18자와 권말제가 새겨져 있고 발원문에 해당하는 좌측 하단부에 3행의 묵서에는 “부친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찍어낸 해는 정해년 9월에 제자 국자학생 사유직이 쓴다(特爲親父無病長生之/願印成丁亥九月誌/弟子國子學生史柔直)”라는 기록이 있어서, 국자학생(國子學生) 사유직(史柔直)이란 인물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지만 정해년(丁亥年) 9월에 부친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이 납입의 시기는 국자학생이라는 기록과 다라니경 간행시기 등과 관련지어 볼 때 다분히 1167년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경전의 상태로 볼 때, 인출에 사용된 종이는 불상에 납입할 때 구겨진 것이며 색깔과 지질 및 형태 그리고 서체 등을 보면 12~13세기로 추정된다.
또 다른 판본인 법보전(法寶殿)에서 발견된 책은 의종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형태적으로는 앞의 경전과 같다. 차이점으로는 권말의 4행 주서(朱書)에서 “삼가 돌아가신 백부 상서공부시랑 사위가 서방극락으로 왕생하여 불존을 뵈옵고 법문을 듣기를 바랍니다. 인성한 때는 정해년 9월 일로 삼보를 받들어 제자 국자진사 사겸광이 쓴다(伏爲先伯父尙書工部侍郞史褘/往生西方見/佛聞法之願印成時丁亥九月日/奉三寶弟子國子進士史謙光誌)”라고 기록하여 대상 인물과 발원자가 다르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같은 성(姓)을 쓰고 있어 관련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위(史褘)는 문공유의 묘지명을 작성한 사람으로, 묘지명을 작성할 당시 그의 관직은 공부시랑이었으므로 문공유가 사망한 1159년 이후 묵서가 작성된 정해년 1167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두 건의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사례에서 복장불상의 유사성, 경전의 종류나 발원자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전의 내용으로 볼 때 『반야바라밀다심경』은 대승불교 반야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으로, 현장(玄奘)이 번역한 것이 한국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는 경이며 완전한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이다. 그 뜻은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으로 풀이할 수 있고 크고 넓은 반야계(般若系) 여러 경전의 정수를 뽑아내어 응축한 것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 경의 중심 사상은 공(空)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뜻에서 시작하여 “물질적인 존재는 서로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것이므로 현상으로는 있어도 실체, 주체, 자성(自性)으로는 파악할 길이 없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그 현상은 수많은 원인과 조건에 의하여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것이므로 변하지 않는 실체란 있을 수 없고, 또 변화하기 때문에 현상으로 나타나므로 중생은 그것을 존재로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전은 수백 년에 걸쳐서 편찬된 반야 경전의 중심 사상을 270자로 함축시켜 서술한 불경으로, 불교의 모든 경전 중 가장 짧은 것에 속하며, 한국 불교의 모든 의식 때 독송되고 있다.
卍 님이시여,
백련이 다시 피면
혹여 일어날 수 있으려나?
희망 고문 남긴 채 깃털처럼 날아가 버린 영혼이여
오늘 아침 白蓮이 만개한 호숫가 풀숲에는
개구리 모두 모여 한없는 설움을 토해냅니다.
님 가시는 날
님 보내는 날
그토록
님이 사랑하고
님을 사랑한 사람들의 통곡 또한 하늘 가득합니다.
애끓는 울음인들 무엇 하며
땅을 치는 통곡인들 어찌 허리요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있어야 했는데
님은 그 먼 길 되돌아오지 못할 길 기어이 떠나갔습니다.
그래요
지르밟을 꽃이 없다 한들
갔다가 되돌아온 사람 없는 그 길인들
고이 보내드리옵니다.
백련이 다시 필 때
행여 님 오실까 즈려간길 살펴보리다.
20220118(음 1216) TUE 14:08 어머니 보내신 날
Mundy Sung
■ 부모님의 사랑
森羅萬象(삼라만상) 중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金銀寶貨, 日月星?
생물은 탄생 하자말자 滅(멸)을 향해 출발하고
만물은 변하고 소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는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변하고 마는 것이다.
찰라와 彈指,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變化無常
無變自性
부모님의 사랑은 어떠할까?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그 무엇에 비 할 바가 아니다.
끝없이 무한 반복되는 그 아름답고 무량한 사랑을
이제 와서야 조금은 알 것 같으니
그 이름 나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1109(음1013) SAT
Mundy Sung
■ 할매 생각
할매 이바구
할매예, 읍네 장에 나가는데 머 사다 드리까예?
하이고오~ 너거 할매 마신는거 사다줄라꼬?
하모예,
그라마 싸전앞에 있는 관동띠기 집에 가서 닭 티간거 밋 쪼가리 사고
그라고 버스 정류소 가다 보마 술 도가 잩에 팔식이 점빵 알제
거 가서 복숭아 간주매하고 박하사탕 한봉지만 사오이라
니가 무슨 돈이 있노?
그러시면서 허리춤 치마섶에서 빨간 복주머니 꺼내시더니 천원짜리 두장 건네 주실라고 한다
할매예, 돈은 머 할라꼬예 우리 할매 마신는거 사다줄돈은 얼마든지 있음니더 걱정마이소
우리 할매 맛있는거 자시고 우쨌든가 오래오래 우리 잩에 계시기마 하믄 됩니더
우리 할머니는 어떤 손자가 물어도 매번 똑같은 주문이라고 한다.
그래, 갈 날이 다 대 강끼네 그란가 자꾸 단기 땡기네
알았심더, 퍼떡 댕기오끼예
그래놓고는 손자가 나간 시간부터 바깥대문 앞에 나무의자 갖다놓고 앉아서 긴 담뱃대 뻐꿈 거리시며 올 때 까지 기다리신다.
그런 세월 백수까지 사시다가 우리 할머니 가신지 꼭 25년째다
이젠 내가 할배가 다 되었나 보다
20200713 MON 14:55
Mundy Sung
☯ 國際佛敎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보름 달
오늘 따라 너무 밝고도 아름답다.
어머니 아버지가 무지하게 보고 싶다.
그래서 더욱더 슬픈 밤이다.
20221010(陰0915) MON 19:13
Mundy Sung
■ 觀音寺(관음사)-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9160 Steveston Hwy, Richmond, BC V7A 1M5. CANADA
+16042742822
■ 이익과 고통의 공정한 분배?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그토록 신뢰한 이아들은 아버지의 가치관과 지론에 이의를 제기하고자합니다.
결론은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이익은 공정하고 평등하게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버지의 평등과 자유에 대한 소신에 대하여 감히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결코 정답이 아니라거나 틀렸다거나 하는 식의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면 정답은 애초부터 없었을 것이고 문제는 잘 못 출제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20221010(陰0915) MON 23:33
Mundy Sung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국제불교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오늘 하루
사람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잘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눈을 뜨는 매 순간마다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 내 생명을 잘 붙들고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버지 어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엄마가 해 주시는 집 밥이 먹고 싶다.
부모님이 날 낳아 길러주신 고향이 그립다.
20181212 WED,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20211008 THU 어머니가 남겨 주신 短珠
卍 20070406(음0219) FRI 17:12 국제불교 觀音寺-International Buddhist Society
█ 용서와 화해
인간관계는
서로가 편하냐, 불편하냐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실천이다.
용서가 신(神)의 영역이라면
화해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언제 인연(因緣)의 끝과 이별이 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서로 불편하게 살다 갈 필요가 있을까?
20230604 SUN 12:12
Mundy Sung
■ 행복한 인연
온 가족 건강한 가운데 오늘 하루도 희희낙락하고
한 평생 무병장수 만수무강하기를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축원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만난 인연 중에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보다 더 귀하고 질기고 아름다운 인연이 또 있을까요?
언제나 어디서나 좋은 인연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21127 SUN
Mundy Sung
■ 은진사
■ 父母님 일생(日生/一生/生沒)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 母 20220118(陰1216) TUE 14:08-창원에서 別世-享年 92세
♥ 20250508(陰 04.11) THU 제53회 어버이 날 더 보기, 바로 가기 ➠
https://myinfo1030.tistory.com/906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H/405
■ 20200223(음0130) SUN 光明寺
母子 同伴(모자 동반) 마지막 절 나들이
☯ 20200223(음0130) SUN 光明寺-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
■ 20250118 SAT우리 어머니 追慕 3周忌
☯ 20200223(음0130) SUN 光明寺-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
■ 20250508 THU 어버이 날
■ 20250118 SAT 우리 어머니 追慕 3周忌
■ 사람
사람은 사람이고 싶다
사람은 그립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믿으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더불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베풀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아름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자비와 지혜로 살고 싶다
사람은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배려하고 화해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고 싶다
사람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으로 알고 싶다
사람은 사랑과 동정을 구분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그저 내 사람이거니 하고 살고 싶다
사람은 화 낼 줄도 알고 울 줄도 알고 싶다
사람은 끝없는 의문 속에 존재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살고 싶다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고 싶다
20001212(陰1116)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CAMERA : SONY DSC-HX90V & SAMSUNG CELL PHONE(SGS23U/SM-S918N)
☯ 20200223(음0130) SUN 光明寺-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
■ Kenny G-You´re Beautiful
■ 20250508 THU 어버이 날
■ 보물 제279호
■ 보물 제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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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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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ro Vancouver •'溫哥華(Wēngēhuá) •晩香波(バンクーバー)
☯ 20231104 SAT Vancouver, British Columbia(BC), CANADA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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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Ⅱ
▉ 20240303(음0123) SUN 03:03 지금 이 순간
☞ https://cafe.daum.net/mundypark1/BRU9/119
▉ 釜山의 달(Moon of Busan)-20240227 TUE
⇨ 20240224 土 17:31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기
☺ 20240225(陰0116) SUN 21:21 釜山의 달
☞ https://cafe.daum.net/mundypark1/Eza7/98
■ The Healing Totem-20240214 WED
⇨ 20230819 SAT Saint Valentine’s Day
☞ https://cafe.daum.net/mundypark1/FTwi/1
▉ 낙동강아 잘 있느냐-20230808 TUE(立秋)
⇨ 20230205 SUN 낙동강(洛東江|Nakdonggang River)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3
▉ 龍池公園(창원특례시 용지문화공원)-20230628 WED
⇨ 20221101 TUE 龍池公園(창원특례시 용지문화공원)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66
▉ Great blue heron-20230731 MON
⇨ 20210121 THU Great blue heron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69
▉ Britannia Beach - 20240114 SUN
⇨ 20190114 MON My studio of Britannia Beach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1
▉ Peace Arch Provincial Park - 20231228 THU
⇨ 20190113 SUN Peace Arch Provincial Park
☞ https://cafe.daum.net/mundypark1/FAlk/700
▉ Lake O'Hara - 20230615 THU
⇨ 20080729 TUE Lake O'Hara
☞ https://cafe.daum.net/mundypark1/F9Hb/412
▉ Mount Shuksan - 20231105 SUN
⇨ 20070901 SAT Mount Shuksan(2,783m)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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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Ⅲ
▉ 서대동 선생님 召天(소천)-20230924 SUN
☛ https://cafe.daum.net/mundypark1/DPkZ/1445
▉ 친구야, 먼저 가 있게나...-20230607 WED
☛ https://cafe.daum.net/mundypark1/FBqG/305
▉ 4월보다 더 잔인한 5월을 보낸다-20230529 MON
☛ https://cafe.daum.net/mundypark1/FBqG/304
▉ 20190101 TUE 마지막 인사-20230507 SUN
☺ 20190803 SAT 06:25 신무부 별세-향년75세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61
▉ 7년전 오늘-20240408 MON
☺ 20170408 SAT MJM 5명 참사(Mount Harvey/1,652m)
☛ https://borisu303.tistory.com/13227
▉ 5년전 오늘-20220714 THU
☺ 20170408 SAT MJM 5명 참사(Mount Harvey/1,652m)
☛ https://borisu303.tistory.com/9661
▉ 그로부터 아흔여드레-20179713 THU
☺ 20170714 FRI MJM 5명 참사(Mount Harvey/1,652m)
☛ https://cafe.daum.net/mundypark1/F2lJ/151
▉ 내 생애 마지막 산행-20180408 SUN
☺ 20170714 FRI MJM 5명 참사(Mount Harvey/1,652m)
☛ https://cafe.daum.net/mundypark1/CaAr/102
▉ 2016년 7월 4일(월) 01:00 靑山 別曲-20180704
☛ https://cafe.daum.net/mundypark1/EiMN/1031
▉ 靑山 김세환 先生 別世-20160704 MON 01:00
☛ https://cafe.daum.net/mundypark1/CqWj/864
▉ 커피 한잔 할래요?-20100420 TUE
☺ 20060211(음0114) SAT 최귀암 별세
☛ https://cafe.daum.net/mundypark1/DPkZ/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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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Ⅳ
▉ 20240113 SAT 아버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H/390
▉ 20240118 THU 엄마,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母 20220118(陰1216) TUE 14:08-창원에서 別世-享年 92세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2
▉ 20231212 TUE 탱자 탱자 하더라만 오늘이 從心이네.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7
▉ 20231027 FRI 樂園의 노래-Elizabeth 1주기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G/133
▉ 20221209 FRI 홍시(紅枾) 병원 가는 길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1
▉ 20200223 SUN 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光明寺)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H/388
▉ 20181231 MON-2019 謹賀新年
☞ https://cafe.daum.net/mundypark1/Eza7/87
▉ 20221106(陰1013) SUN 당신을 추억합니다.
☞ https://borisu303.tistory.com/10999
▉ 아버지의 눈물-20220620 MON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 https://borisu303.tistory.com/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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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陰1205) MON 14:57
大韓佛敎曹溪宗 第12敎區 本寺 法寶宗刹 海印寺 末寺 連峯山 寶林寺 大雄寶殿 風磬소리
☯ 46050
부산 기장군 철마면 한들길 21 (철마면 연구리 269-2) 보림사
☏ 051-721-9500 대표번호
▉ 20240126(음1216) WED 13:13 Great blue heron & Kkokkio
- 어머니 2주기 추모일(음력 忌日) : 안적사에 다녀오는 길
■ 2024012(음1216) FRI 鶯林山 安寂寺(앵림산 안적사)
大韓佛敎曹溪宗 第14敎區 本寺 梵魚寺(범어사) 末寺
☯ 4607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기장읍 내리 692)
☏ 051-543-9408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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