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26070146053
팔레스타인 청년들, 플라스틱 녹여 만든 연료로 생계 유지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녹여 연료를 생산 및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
v.daum.net
팔레스타인 청년들, 플라스틱 녹여 만든 연료로 생계 유지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2025. 6. 26. 07:01.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녹여 연료를 생산 및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녹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연료를 만든다. 거리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한 모습이었다.
이들이 만든 연료는 주로 발전기나 운송 수단 등에 사용되며 상업용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플라스틱을 태우면 유독가스와 발암물질 등이 발생해 신체에 유해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한편 지난 12일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이 5만5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전했다.
가자 내무부는 5만5104명이 사망하고 12만739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인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연료를 식히기 위해 물을 사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인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연료를 식히기 위해 물을 사용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모하메드 나짐이라는 팔레스타인 청년이 플라스틱을 녹여 연료를 추출하기 위한 버너를 준비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모하메드 나짐이라는 팔레스타인 청년이 플라스틱을 녹여 연료를 추출하는 작업 중 휴식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플라스틱을 녹여 연료를 추출하는 임시 버너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속을 지나가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 청년이 플라스틱을 녹여 만든 연료를 연료통에 모으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팔레스타인 청년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연료를 판매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가자시티=AP/뉴시스] 지난 2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남쪽 시로드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플라스틱을 녹여 연료를 추출하는 작업을 하면서 본인 손을 보여주고 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금속 드럼에 넣고 가열해 만든 연료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이는 현지에서 발전기나 이동용 연료로 사용된다. 유독한 연기와 불길에 노출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들에게는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2025.06.25.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낸시랭 "사기 결혼으로 빚 15억…이자만 1300만원"
- 선우용여 "故 이병철 회장, 日 스시집서 500만원짜리 저녁 사줘"
- 약물운전 이경규 CCTV 보니…차 들이받고 비틀비틀
- 이봉원, '활동 중단' 박미선 건강 상태 전했다
- '남편 보석 석방' 성유리, 옥바라지 끝 행복 미소
- 홍석천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에 어머니 생각나 눈물"
- '내년 결혼' 신지, 오늘 7세 연하 예비신랑과 입맞춤
- 김종민, 결혼 두 달 만에 기쁜 소식 "6개월간 말 못한 이유는…"
-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야" 김학래 망언에 임미숙 눈물
- "회장님 들어오십니다"…'신세계 3세' 애니, 재벌 일상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