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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첫 눈”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눈놀이 사진 공개

myinfo1030 2024. 11. 27. 20:17

https://v.daum.net/v/20241127172005472

 

“태어나서 첫 눈”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눈놀이 사진 공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 117년 만에 서울에서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한 2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 첫 눈을 경험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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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첫 눈”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눈놀이 사진 공개

김윤주 기자2024. 11. 27. 17:20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 117년 만에 서울에서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한 2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 첫 눈을 경험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눈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작년 7월 7일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겨울에는 너무 어려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해 눈을 보지 못했다.

이날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리자 판다 사육사들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눈 위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판다들은 눈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야외 방사장에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 듯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방 적응했다”며 “눈밭을 뒹굴고 눈 쌓인 언덕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겨울 눈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생후 17개월차에 접어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 40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겨울 눈 위를 뒹굴며 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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