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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국가유산청에 의해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선 인조 5년(1627년) 제작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머리에 화려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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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조명휘 기자2025. 4. 24. 10:14
조선 인조 5년 제작 14m 길이

[부여=뉴시스]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사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국가유산청에 의해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선 인조 5년(1627년) 제작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보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된 길이 14m의 괘불도다.
장엄신 괘불의 시작점을 연 작품으로 균형 잡힌 자세와 비례, 적·녹의 강렬한 색채 대비, 밝고 온화한 중간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종교화의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기(畫記)에 ‘미륵(彌勒)'이라는 주존의 명칭을 밝히고 있어 일찍이 충청지역에서 유행한 미륵대불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된 괘불도임을 알 수 있다.
무량사는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7건 등 18건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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