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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陰 04.24) WED Sunset in Vancouver

myinfo1030 2025. 5. 21. 23:58

■ 20250521WED Sunset in Vancouver

 The flag of CANADA(Maple Flag)

 BC Park

https://en.wikipedia.org/wiki/BC_Parks

 

BC Parks 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환경 및 기후 변화 전략부 산하 (British Columbia Ministry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Strategy that) 기관으로 2020년 기준 1,035개의 모든 주립 공원 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공원 및 보호 구역 시스템의 감독을 받는 주 공원 내 다양한 ​​타이틀 지정의 기타 보존 및 역사적 자산을 관리합니다. 부총독 의회 는 1911 3 1 Strathcona Park Act를 통해 기관을 설립했습니다.

이 기관은 관리를 맡긴 장소의 생태적, 역사적 무결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대중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이중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250521 WED SUNSET in VANCOUVER 日沒(일몰) 20:57(303°WNW)(KOREA 20250522 THU 12:57)

 20250521 WED Sunrise 05:21(57°ENE)~Meridian 13:09(180°S)~Sunset 20:57(303°WNW) Daylength 15.36.27

 5월은 가정의 달

 5 1() 근로자의 날

 5 5() 어린이날부처님 오신 날立夏

 5 8() 어버이 날

 5 10() 유권자의 날

 5 15() 스승의 날

 5 18()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5 19() 성년의 날

 5 21() 부부의 날小滿

 5 31() 端午

 20250521( 04.24) WED Sunset in Vancouver

 부부의 날

https://cafe.daum.net/mundypark1/FKaD/243

날짜 : 2025.05.21.()

소개 :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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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보다 가시버시가 좋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저희 가시버시는 헤쳐 나가겠습니다."

5 21일은 절기상 소만이자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념일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만 부부의 날은 한 가정을 이룬 부부를 기념하는 날로 의미가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 부부라는 말보다 정겨운 말이 있습니다.

'가시버시'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들어보셨나요? 부부를 낮추어 부르는 말입니다.

'가시' '계집', '마누라'와 함께 아내를 가리키는 옛말인데, 요즘에는 '각시'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또 어떤 남쪽지방에서는 시집가지 않은 여자를 '가시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가시' '아내'뿐만 아니라 보통 여성을 낮추어 부르는 데도 쓰인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남편을 낮춰 부르는 말은 '남진'입니다.

여자를 '계집'이라고 낮춰 부르는 남자가 있으면 '남진'이라고 되받아쳤으면 좋겠습니다.

 

부부와 관련한 재미난 말을 더 살펴볼까요? 

식으로 결혼하지 않고 우연히 만나서 어울려 사는 남녀, 곧 동거하는 남녀를 '뜨게부부'라고 합니다.

'뜨게' '흉내 내어 그와 똑같게 하다'라는 뜻으로 '흉내 낸 부부'를 말하지요.

 

손윗사람이나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 부부를 낮추어서 말할 때 "저희 부부는"보다 "저희 가시버시는"이라고 말한다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오늘 혼인하는 저희 가시버시는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꿋꿋이 헤쳐 나가겠습니다"라고 청첩장에 쓴다면 참 멋질 것입니다.

 

 :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김영조의 민족문화 바로 알기'를 연재했고 일본에 산재한 한국문화 유적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소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 김영조 | 인물과사상사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4XX49800142

 부부의 날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국가공인 법정기념일이자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화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만든 기념일.

2003 12월 부부의 날 제정추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제정추진위원회' 가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국회 동의안을 거쳐서 2007 5 21일을 기준으로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승격되었다.

 

날짜는 매년 5 21일이며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제정된 것으로 기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에 이어서 4번째로 5월 가족 기념 관련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앞의 두 개는 요일제 전환론[1]이 있다.

이 중에서는 어린이날만 공휴일에 해당한다.

다른 4개는 부처님오신날에 겹쳐야 공휴일이 된다.

가정의 달 5월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

 

본래 1995년 경상남도 창원에 살았던 권재도 교회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것이 시초다.

 

2. 설명[편집]

물론 어버이날이나 성년의 날 등과 같이 공휴일로는 지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일부 가정의 불화와 사회 및 경제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분리와 해체의 과정이 잦은 요즘 사회에 부부의 날이라는 생소한 날을 만들 이유가 있느냐는 반문도 있었다. 게다가 경제상 등의 이유로 만혼과 비혼을 원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하니.

 

가뜩이나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에 선물을 사줘야하는 입장에 이제는 듣보잡인 부부의 날이라는 것이 끼어들어서 이제는 부부끼리 선물을 해야하는 부담까지 안게 되었기 때문.

일부에서는 부부가 선물을 해야 한다면 남편이 먼저 해야 하느냐, 아내가 먼저해야 하느냐는 등 의견도 분분한 편이다.

 

특히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거나 싱글남 또는 싱글녀로 불리는 입장에서는 가장 질투를 유발시키는 날이다.(?)

자기는 아직 결혼도 하지 못하여서 서러워 죽겠고 그냥 혼자 살고도 싶은데 뜻밖에도 정곡을 찌르는 날이 나왔으니 말이다.

여기에 이런 날들도 있기도 하고 말이다.[2]

물론 이미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었지만 사별, 이혼으로 부부관계가 단절된 입장에서는 씁쓸한 날일지도 모른다.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4~5월이고 윤달이라도 끼면 대개 윤4월이다.

또한 1980년과 1991, 2010년에는 부부의 날이 부처님오신날이었다. 이후 부부의 날과 부처님오신날은 2094년에 가서야 다시 겹친다.

 

2020년에는 부부의 날에 고3 4월 모의고사를 치렀다.

 

2023년에는 부부의 날을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통합하거나 고물가에 따른 경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부부의 날 등 가정 관련 기념일들을 다른 달로 분산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1] 어린이날은 5월 첫째 주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어버이날은 어린이날 (5월 첫째 주 금요일) 이후에 처음 오는 월요일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다.

[2] 물론 이런 날들은 법정기념일이 아닌 민간주도의 기념일이기 때문에 국가공인에서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 부부의 날은 국가공인의 법정기념일이다.

 

https://namu.wiki/w/%EB%B6%80%EB%B6%80%EC%9D%98%20%EB%82%A0

 小滿[소만]

일시 : 2025.05.21.

小満 : しょうまん(二十四節気にじゅうしせっきのひとつ)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일 년 중 만물이 점차로 생장하여 가득차게 된다는 날

 

소개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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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기다리는 때

 

소만(小滿) 24절기 가운데 여덟째 절기로 '(滿)' 자에는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자라 가득 찬다는 뜻이 있습니다. 농가월령가 "4월이라 초여름되니 입하, 소만 절기로다"라고 했지요.

소만 무렵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빠집니다.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여러 가지 밭작물 김매기가 줄을 잇습니다.

또 이때는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고, 냉이 나물은 없어지고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지요.

 

소만 때는 모든 들과 뫼가 푸르른데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합니다.

이는 새롭게 태어나는 죽순에 영양분을 모두 주었기 때문이지요.

마치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어린 자식을 정성 들여 키우는 어미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그래서 봄철의 누런 대나무를 가리켜 죽추(竹秋)라고 합니다.

또 이 무렵을 '보릿고개'라고 하는데 양식이 떨어져 힘겹게 목숨을 지탱하던 때입니다.

 

입하와 소만 무렵에 행했던 풍속으로는 봉숭아 물들이기가 있는데 동국세시기에 보면 "계집애들과 어린애들이 봉숭아를 따다가 백반에 섞어 짓찧어서 손톱에 물을 들인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봉숭아꽃이 피면 꽃과 잎을 섞어 찧은 다음 백반과 소금을 넣어 이것을 손톱에 얹고 호박잎, 피마자잎 또는 헝겊으로 감아 붉은 물을 들이지요.

이 풍속은 붉은색이 사악함을 물리친다는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첫눈이 내릴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밖에 풋보리를 몰래 베어 그슬려 밤이슬을 맞힌 다음 먹으면 병이 없어진다고 여겼습니다.

소만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고 첫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는지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4XX11700185

 CAMERA : SONY DSC-HX90V(똑따기 사진기/Compact Camera) 7

 Kenny G - You´re Beautiful

https://www.youtube.com/watch?v=MhCj6ZS235k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陰 12.01)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20250521( 03.24) WED 20:46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10

 인연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https://www.youtube.com/watch?v=xkKo2nD8RTE

https://www.youtube.com/watch?v=PUfnFR5epqE

https://www.youtube.com/watch?v=SZrjNYqxi30

■ 人生(인생)

人生(인생) 있어서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 축복일 것이다.

 

무엇이든지

마음이 가는대로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몸이 움직이는 대로 行動(행동)하고 실천하라!

그리하여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할 것이다.

歲月(세월) 마냥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은 人生(인생)에서 더없이 소중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같은 하늘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感謝(감사)해야 할 것이다.

 

20141104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20250521( 04.24) WED 夫婦(부부) 의 날小滿(소만)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14

■ 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16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17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 實踐(실천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嚴重(엄중)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 기해서 責任(책임)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 彈指(탄지)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 11.05)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19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20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22

 20250521( 03.24) WED 20:47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23

 용서와 화해

인간관계는

서로가 편하냐, 불편하냐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실천이다.

용서가 신()의 영역이라면

화해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언제 인연(因緣) 끝과 이별이 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서로 불편하게 살다 갈 필요가 있을까?

 

20230604 SUN 12:12

Mundy Sung

 20250521( 03.24) WED 20:48 Sunset in Vancover(日沒/일몰) 25

 換拂(환불) 없는 인생

人生은 생방송이다.

녹화도 NG도 대본 수정도 연장도 예고편도 없다.

U턴도 좌우회전도 없고 후진도 없다.

본디 쓰인 대로 그 각본대로 오로지 외길 일방통행만 있을 뿐이다.

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한마디 예고도 사과도 없이 종방 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구든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오로지 건강해야 할 것이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숨을 쉬자.

 

20120506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20250521 WED 부부의 날

■ 부부[夫婦결혼한 한 쌍의 남녀

① couple ② married couple ③ husband and wife

 

부부(夫婦)란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한국어로 가시버시라는 말은 부부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공동생활을 하며, 함께 자녀를 양육한다.

사이 좋은 부부를 잉꼬부부라고 한다.

아내를 존중하고 아끼는 남편을 자상한 남편라고 하며, 남편을 존중하고 위해주는 아내를 현명한 아내라 한다.

근대 이전에는 1부일처제가 아닌 1부일처다첩의 일부다처 혼인관계가 존재하였으나 현재에는 일부일처제가 일반화됨에 따라 남편과 아내는 평등한 관계가 되었다.

부부 사이에 싸움이 없을 수는 없다.

부부관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사이가 좋은 부부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한다. 서로의 단점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장점에 대해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며, 다른 사람 앞에서 상대를 칭찬하는 것을 잘 한다.

또한 일상 생활 중에 규칙적으로 같이 하는 활동이 있다.

어떤 일에 대해 너무 심각하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유머있게 대처할수록 더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공감하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

싸움을 하더라도 욕하거나 폄하하는 등 상처주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태도도 필요하다.

퇴근 후 언제 집에 들어가는지 상대에게 알리는 행동도 좋은 관계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늘 서로를 유혹하는 태도를 가지면 좋다.

■ 부부[夫婦]

부부(夫婦)는, 서로 혼인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을 묶어 부르는 말이다.

과거에는 10대 중반부터 혼인하여 부부 관계가 형성되기도 했지만 점차 결혼연령대가 높아져서 21세기에 접어들었을 시점엔 20대에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여겨졌다.

오늘날에는 경제불황으로 인한 취업문제,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사상 변화 등으로 말미암아 30대 초중반, 혹은 40~50대에 만혼을 통해 부부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예 자의적, 타의적 이유로 독신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내외(內外)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통령과 영부인을 격식있게 부를 때에는 주로 '대통령 내외'로 칭한다. 대통령 부부라고는 하지 않는다.

내외는 비단 부부뿐만 아니라 부부의 가족 즉 남편과 아내의 친척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기도 한다.

부부가 되는 과정은 두 사람이 서로 연애관계 등을 통해서 맺게 되는 것이 시초이며, 연애관계가 돈독해지거나 서로에게 깊은 애정이 가지게 된 경우 결혼으로 이어져 비로소 부부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중매나 결혼정보회사 등을 통해 만나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옛날에는 혼인 당사자의 의견과 상관 없이, 부모와 집안 어른들이 정해주는 대로 결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이 이혼하지 않고 평생 함께 부부로 살았던 것은, 꼭 금슬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혼을 금기시하는 당대 사회 분위기 때문이 더 컸다.

물론 살아가면서 사랑이 쌓이는 경우도 적잖다.

첫사랑으로 인해 시작된 사랑만이 사랑은 결코 아니다.

또한 과거에는 남녀가 반드시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혼인신고를 안 하고 그냥 동거하는 짝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사이는 추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혼인관계인 경우에 비해 매우 많은 제약이 따르고, 상당히 많은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

정말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겠다는 확신이 들면 그냥 혼인신고 하자.

물론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결혼하라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부부관계가 중간에 변질되거나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남녀 상대방 누구하나 남편이나 아내가 아닌 다른 남자 및 여자와 간통 등을 통해서 그 사람과 애정관계를 맺어가거나 강제로 관계를 맺은 경우로 인해 상대방이 이혼 및 파혼을 하게 될 경우 부부관계도 자연히 파기된다.

이를 제외한 부부는 보통 아무 탈없이 백년가약으로 평생을 간다.

또한 상대방 중 사망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부부관계가 이혼처럼 끊어진다고 할 수는 없고, 대신 고인이 된 배우자와 맺은 관계를 통해서 부부관계를 표방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재혼을 한 경우에는 부부관계가 새로 변경되기도 한다.

사실 알고 보면 일부에 한하여 잠시 동안 맺은 관계거나 한때의 관계라고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보면 백년가약을 이어가야 하는 운명의 동반자 관계라는 것이 정답이다.

이것도 부부가 중간에 이혼 및 파혼을 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때까지 같이 행복하게 잘 산다면 본뜻과 맞아 떨어질지도.

민법상 규정된 부부 사이의 의무로는 크게 4가지가 있는데 바로 동거, 부양, 협조, 정조 의무이다.

즉, 잠시 떨어지지 않는 이상 부부는 서로 같이 살아야 하고, 경제적 여유와는 상관없이 서로를 부양해야 하며, 부부의 공동생활은 서로 간의 분업에 기초하여 협조하여야 한다.

이 3가지는 법률에 명시되어 있다(민법 제 826조 1항 참조).

또한 명문에는 없으나 중혼을 금지하고 배우자의 부정 행위를 재판상 이혼이 가능한 요인으로 규정을 둔 대한민국 민법상 부부 상호간 외 성관계 따위를 금지하고 있는 정조 의무 역시 부부 상호간에 부여된 의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동거나 협조 의무 같은 경우 강요할 수 없으며, 손해 배상을 청구하거나 이혼 사유로 둘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부부 한 쪽이 막장이거나 양쪽 모두가 막장인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막장 부부 문서를 참조할 것.

■ 신혼부부를 위하여

 

- 원태연

 

저희 신혼열차를 이용해 주시는 손님들께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행복이구나 느껴질 때 그 느낌 조금씩 모아 놓고 다소 짜증스러울 때 찾아 쓰십시오.

살아가는 일들이 권태스러울 때는 함부로 부르기조차 소중했던 그 때가 있었으니 한 번 웃음으로 눈을 마주치십시오.

손님들이 그려 넣어야 할 남은 시간 생각지도 못했던 그림이 그려질 수도 있습니다.

누구도 지워주지도 그려주지도 못합니다.

이제 인생이란 철로에 결혼기차는 출발했습니다.

영원역까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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